강남 셔츠룸 후기
- prrit3
- 9월 9일
- 1분 분량
“오늘은 진짜 질펀하게 재밌게 노는 분위기 어때?”
친구의 말에 이끌려 처음으로 발걸음을 옮긴 곳이 바로 강남 셔츠룸이었습니다. 셔츠룸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남자라면 설레는 공간인데, 그중에서도 차범근 대표가 직접 운영한다는 곳이라 더 기대가 컸죠.
입구부터 깔끔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고, 자리에 앉자마자 차범근 대표님이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셨습니다.“오늘은 편하게 즐기고 가세요. 제가 직접 챙깁니다.”그 한마디에 긴장이 확 풀리더군요.
잠시 후 들어온 아가씨들을 보고는 친구가 저를 쿡 찌르며 말했습니다.“야, 여기 수질 진짜 끝내준다. 완전 다른 급이야.”정말 말 그대로였습니다. 하얀 셔츠 차림의 아가씨들이 들어오자마자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, 고급스럽지만 편안한 느낌이 동시에 전달됐습니다. 외모도 출중했지만, 매너와 대화 센스까지 최고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.
가격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모두가 놀랐습니다.“어?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야?”강남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다들 만족했죠.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 덕분에 ‘다음에도 또 오자’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.
자리 정리를 마치고 나가면서 친구가 말했습니다.“강남 셔츠룸은 그냥 차범근 대표 있는 셔츠룸 가라오케로 정착이다. 다른 데 갈 필요가 없다.”
저 또한 그렇게 생각해서 다른 곳이 궁금하지만 강남 셔츠룸은 차범근님만 믿고 탑승하겠습니다. 버스기사로 보여주세요~~ 다음 모임에도 방문할게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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